오늘은 책 반납하는날.
하절기(3-10월)로 도서관 이용시간이 일어나면서 점심때 부랴부랴 가지 않아도 퇴근하고
갈수 있어서 좋아졌다.
떄마쳐 비치희망을 신착도서가 들어왔다는 연락도 받았고.
3월에 읽은 책을 보니 3.5권 정도 읽었네... 2월에도 4.5권?
0.5 권짜리는 시간상, 내용상 다 읽지 못한 경우까지 치는 셈.
1주일에 1권정도로 본셈인데. 요샌 티비도 안보는데 게임 좀 하는 시간을 줄이면 더 많이 볼듯 하기도 하다.
(아, 요새 인터넷음악방송 듣는거 좀 자제하면 더 보긴 하겠구나..)
그동안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집중 섭렵하고 이웃님들에게도 엄청 많은 책을 추천받고 했는데
막상 내가 신청한 책이 들어왔다니 먼저 봐줘야 할거 같다.
완전 새책이라서 정말 책 사서 보는 기분이랄까..내가 젤 먼저 꺽는것이지
이번에 빌려온 책은 바로 이것들.
두권다 일단 제목이 끌렸다. 그리고 내용등을 힐끗 본것이지만
한동안 추리물만 너무 봤더니 역시 내가 좋아하는 말랑말랑 연애소설? =>_<=
이치가와 다쿠지의 책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도 보지 못한 상태인데 잠깐 본 표지의 감상을 보면
봄이라 그런지 핑크빛으로 물들고 싶은건지도.
p.s : 지난주말, 지지난주말 계속 비가오고 흐렸던 관계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지 못한 아쉬움인지도...
하절기(3-10월)로 도서관 이용시간이 일어나면서 점심때 부랴부랴 가지 않아도 퇴근하고
갈수 있어서 좋아졌다.
떄마쳐 비치희망을 신착도서가 들어왔다는 연락도 받았고.
3월에 읽은 책을 보니 3.5권 정도 읽었네... 2월에도 4.5권?
0.5 권짜리는 시간상, 내용상 다 읽지 못한 경우까지 치는 셈.
1주일에 1권정도로 본셈인데. 요샌 티비도 안보는데 게임 좀 하는 시간을 줄이면 더 많이 볼듯 하기도 하다.
(아, 요새 인터넷음악방송 듣는거 좀 자제하면 더 보긴 하겠구나..)
그동안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집중 섭렵하고 이웃님들에게도 엄청 많은 책을 추천받고 했는데
막상 내가 신청한 책이 들어왔다니 먼저 봐줘야 할거 같다.
완전 새책이라서 정말 책 사서 보는 기분이랄까..내가 젤 먼저 꺽는것이지
이번에 빌려온 책은 바로 이것들.
두권다 일단 제목이 끌렸다. 그리고 내용등을 힐끗 본것이지만
한동안 추리물만 너무 봤더니 역시 내가 좋아하는 말랑말랑 연애소설? =>_<=
이치가와 다쿠지의 책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도 보지 못한 상태인데 잠깐 본 표지의 감상을 보면
정말로 작가가 남자일까 싶을 정도로 문제가 너무 감성적이다. 때론 간지러울 정도로 말랑말랑한 느낌의 문장들이 가득하다. 감동과 웃음과 사색이 잘어우러져 있어 마지막까지 기대를 갖고 읽을수 있었다.
정말 어쩜 그렇게 글을 예쁘게 쓰는지 모르겠다. 흥미 진진한 재미보다는 은은한 재미를 선사하는 것 같다. 마음이 평온해지고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랄까?
봄이라 그런지 핑크빛으로 물들고 싶은건지도.
p.s : 지난주말, 지지난주말 계속 비가오고 흐렸던 관계로 어디론가 훌쩍 떠나지 못한 아쉬움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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