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만난지, 알게된지도 얼마 안되엇는데...
신경 써주고 싶고, 마음가고 그런 사람들이 있다.
절대 그 사람들이 동정을 받을 입장인것도 아니고
나보다 훨씬 잘나고 좋은 포지셔닝을 하고 있음에도 말이다.
어쩌면 내 마음을 줄 곳을 찾지 못한 발로인지도 모르겠다.
확 부어버림으로써 그만큼 돌아올 상처와 배신을 생각하면서도...
내 의지대로 할 수 없는 것이 마음.
하지만 또 사그러지는것 또한 내 의지대로 할 수 없는 것이 마음
마음의 차 한잔 할 누군가를 계속 찾고 있는지 모르겠다.
후훗..가끔은 그런 상대가 눈앞에 있음에도 마음의 문을 다 열지 않는것도 문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