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오사카성을 둘러보고 나와

산사이바시역근처의 몽블랑 매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내가 찾는 시니엄 볼펜이 일본에 아예 없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시니엄 볼펜은 결국 돌아와서 이베이에서 주문!~15일자 포스팅!)

 

본격적인 오사카 먹거리 탐방을 했다.

이미 시간은 5시를 넘어 어둑어둑 해지는 시간이었다.

 



지도를 펴고 몇번을 돌고 또 돌고 한끝에. 가와후쿠(川福)우동 본점에 도착.
덴뿌라 우동과 자루 우동을 시켰는데.
이야....그 면빨의 쫄깃함이란!!! 내가 먹어본 수타 우동중에 이처럼 쫄깃한 면발은 처음이었다.
게다가 대하를 튀김옷을 입혀 나온 덴뿌라 역시 최고!!
(역시나 음식 사진은 동행자에게 있어서 ㅜㅜ 조만간 음식사진은 따로 받아서 첨부를 해야할듯) 
 
신사이바시에 있다는 또다른 우동집으 열심히 찾았으나 결국 못찾았다.
(나중에 알고보니 지도가 잘못되었던것. 훨씬 위의 블록에 있는것을 아래에서만 뱅뱅 돌았다)
 
신사이바시-아메리카무라-도톤보리-난바는 도보로도 멀지 않은 관계로 이동가능하다.
 
젊음이의 패션1번가라고 할수 있는 아메리카무라.
 


사실 이곳에서도 시계를 싸게 판다는 곳이 잇어 찾았으나 이런! 다른매장으로 바뀌었다.
(흑..일본에서 살려고 했던 2가지를 다 못사는 비극이..)
 
오사카의 명동이라고 할수 있고 온각 먹거리가 집중되어 있는 도톤보리로 이동.
도톤보리에는 3가지 명물이 있는데.
글리코제과의 네온사인(배경으로 오사카의 명물이 다 들어있다)
게요리 전문점 카니도라쿠의 움직이는 게간판
그리고 북치는 인형 쿠이타오레 인형 이 있다.
 

글리코제과의 네온사인~
때마춰 --;; 도돈보리강이 반은 복개 공사스런거 해서 멀리서 찍음


불에 구운 게요리.카니도라쿠~
흔히 우리는 찜이나 전골로 먹었는데 구워서 먹는 게요리도 특별한 맛!~
늘 저렇게 사람들이 줄서 잇으며 도톤보리에만 3-4개의 매장이 있다.

그리고 쿠이타오레 인형 계속 북을 치며 노래가 흘러나온다. 정말 일본광고식의 촌스런
반복적인 멜로디의 노래이다.(산와머니 광고 비슷) 이 인형앞에서 사진으 찍으러 많은
사람들이 늘 북적북적인다. 음식은 맛볼까 하다 그냥 금룡라면으로 이동~

진짜 일본 라멘! 킨류(금룡)라멘!! 메뉴는 그냥 라멘과 챠슈면 딱 2가지이다.
주문을 하면 주문순서에 따라 자리를 배정해준다. 일본 라멘이 입에 맞지 않는 사람은 고생한다지만 나는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굳이 맛을 표현하자면 사골탕면틱한테 100배는 맛있다.)

먹고는 싶었으나 비싸서 그냥 사진만 찍은 복어요리 전문점 즈보라야.
복어집에 2곳정도가 있으나 이집이 더 많이 소개되어 있다.
(물론 소개되어 있는집이 다 맛있는거 아니니까 너무 가이드북을 믿지 말것)

여기가 도톤보리 맞다니까~
이후 숙소로~ 이렇게 해서 신나는 오사카 여행의 1일차가 저물어 간다~
아~ 킨류라멘 또 먹고 싶다!! 쩝쩝~~

'Jay's Travel Story > Jay's OSAKA_0605'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사카여행기 2일차  (2) 2006.05.20
오사카여행기 1일차  (2) 2006.05.18
오사카여행기 1일차  (2) 2006.05.17
Posted by 라면한그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