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Bar 삭'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9.09 Bar삭 & Club Evans 15
지난 주말 날씨가 참 좋았죠?

휴가를 다녀온뒤 어머니가 수술하시고 퇴원하셔서 회복중이신지라
집안 살림하느라 나름 바빴는데
모처럼 토요일 아버지도 계시고 해서 파주 프로방스에 갔었습니다.

2년전 헤이리를 갔다가 근처에 있다는 소리를 듣고 가려다가 못찾고 --v
길도 잘못들어 자유로를 타서 그냥 돌아온 슬픈 이야기 생각이 나기도 ㅋㅋ

생각보다 크지도 않고 그다지 볼것도 없고 좀 그랬네요

대략 둘러보고 헤이리에 살짝 들렀는데
그동안 쌈지에서 딸기 관련 컨텐츠 급 강화로 인해 완전 테마파크를 이루고 있더군요 기존 딸기가 좋아 근처에
집에 안갈래, 피자가 좋아 등 재밌는 이름도 눈에 띄이고

그리고 저녁먹고 공연도 볼겸 홍대로 출발.
적당한 구석탱이에 주차를 하고 벼루고 잇던 Bar삭으로 향했습니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앞의 4팀이나 있다고 해서 한참 기다릴생각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생각보다 금방 들어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삭은 한마디로 튀김전문점입니다.
고추, 깻잎, 오징어, 오징어완자(두부와 치즈속), 새우, 고구마, 김말이 의 튀김을 주로 파는데
깨끗한 기름으로 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습니다.
정말 매운 해물 떡볶이도 장난아니게 매운데 같이 주는 계란스프(?)와 먹으면 괜찮더라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바삭바삭~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기에도 매워보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기보단 맛나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겉만 특이한 메뉴판!! ㅋㅋ


생맥주역시 특이한 두루미잔에 주는데 저희는 그잔에 못먹었어요 ㅜㅜ
여유분이 없어서 일반 잔에.

9시부터 시작하는 클럽에반스 공연을 보러 배부른 배를 두손으로 감싸고 서둘러 갔습니다.
그날의 공연은 프로그레시브 재즈를 하는 RedPole 이 메인이었구요.
이후 11시30분부터는 보털 재즈밴드 지향이 공연을 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3인조 프로그레시브 재즈 밴드 "레드폴"

사용자 삽입 이미지

4인조 보컬재즈밴드 "지향"


지향의 보컬은 20세라고 하는데요. 보기보다는 상당히 연륜있는 목소리였어요
노래는 잘하는데 아직 자신의 스타일을 이러저러 시험하는듯 싶었어요.
이날의 컨셉은 윤복희? 하하하.

맛난음식도 먹고 좋은 공연도 본 즐거운 주말이었답니다~

'방구석 상자 > 바람의목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한달내내 메가박스 영화가 공짜!!  (10) 2008.10.02
One Cup Coffee Maker (BODUM)  (16) 2008.09.05
신부수업중  (16) 2008.09.04
Posted by 라면한그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