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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5.09 사랑만 아니라 옷도 타이밍?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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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에 보니 코엑스 지하에 유니클로 매장이 들어왔더라능.
사실 미처 몰랐는데 아는 동생이 보더니만 유니클로 들어왔다고 난리를 치길래 보니
일본에서 중저가 브랜드 (예전의 지오다노라고 할까나)였다. 역시 그렇듯이 중국생산으로 가격을 떨어뜨린.
가격은 정말 예전의 지오다노처럼 왠만한 티셔츠 및 남방은 19,900원
바지는 29,900-39,900원 정도?
유니클럭 이라는 위젯으로도 유명해졌다~

아마도 크리스피 크림이후로 롯데에서 들어온것중 인기를 얻고 있는 몇 안되는 상품이 아닐까 싶다.

짜튼 작년 이즈여행때 시험삼아 티셔츠를 사 본 바로는 빨아도 옷이 확 준다거나 보풀이 일어난다거나 하는것도 없도 제법 그 가격대에서 사서 1-2년 입기에는 손색이 없는거 같다.

그래서 청바지랑 여름 티셔츠도 몇개 좀 사려고 마음 먹었는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 (일명 삽질의 시작)

일단 바지 사이즈를 알아보기 위해 정말 모델별 사이즈별로 4벌을 입어보고 겨우 내사이즈를 알고 물건을 사려고 하니
헉! 정작 내가 사려던 청바지의 사이즈가 없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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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셔츠는 사이즈가 딱 하나 남아 있었는데. 두개를 한꺼번에 사고 할부로 끊을려고 압구정점으로 가야지 하고
압구정점에 전화하니 물건이 있다고 해서 부랴부랴 압구정점으로 고고씽~

압구정점 도착. 미리 홀딩해둔 바지를 입어보니 역시 잘 맞았다. 그래서 이제 티셔츠를 찾아봤는데.
이런 이번엔 티셔츠의 사이즈가 없다능. 그냥 코엑스점에서 샀으면 됫는데 괜히 한꺼번에 살려다가
허탕을 친셈이라 바지를 사고 어차치 집에 가는길이라 환승을 이용해서 다시 코엑스 점으로 고고씽~
그.런.데!
그 사이에 내가 사려던 사이즈의 티셔츠가 그새 나갔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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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집으로 터덜터덜 와서 오늘 낮에 롯데월드점에 전화를 해보니 거기도 딱 하나 남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사왔다.

처음에 그냥 코엑스점에서 바로 샀더라면 이 생난리는 안쳣을텐데 --;
어찌됫든 결론적으로 원하던 청바지와 티셔츠 두가지 다 사서 마음은 좋다!! ㅋㅋ
내가 사려던 제품들이 없다는건 나의 안목이 좀 센스있다능??( ㅋㅋ 뭐래~)

나를 이리저리로 내몰았던 녀석들은 바로 이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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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가격이 저렴한편이라 그런지 사고싶은 옷들이 넘 많더라능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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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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