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도 꽃이었다. 꽃을 떠나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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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4
모순
4
모순
방구석 상자/나에게 쓰는 편지
2009. 4. 14. 18:35
남들에게 아니라고, 즐기라고 하며 성인군자 같은 마음을 가진척 하면서도
결국 나도모르게 카인과 같은 마음으로 아벨을 질투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좋으니까, 즐기자 하면서도 나보다 높은 곳에 있는 사람을 보다보면
한구석엔 부러움과 질투가....
정작 그 사람이 그 위치에 오르기까지의 노력과 열정은 안보려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나의 길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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