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좋은 사람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12.29 평일 쉬는날엔 뭐할까? 8
26일에 휴가를 내고 긴 동면에 들어가려고 했던 계획은
사실 별다른 계획이 없어서 세웠던 거긴 하지만

다행히 26일에 모임 후배랑 만나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어쩌면 지난 5개월 넘은시간에 만개(?)한 취미는 맛집탐방.
늘 하고는 싶었지만 주변에 그럴 사람이 없었지만 지난 5개월동안 같이 할 사람이 있어서 정착이 되버린거죠

점심에는
이태원에 있는 비스트로 코너에 가서 참숯으로 3시간 이상 훈연시킨 립을 먹었습니다.
원래 그라제버거보다 맛나다는 버거도 먹을려고 했지만 둘이 립만으로 배불러서 못먹었죠
(사실 처음에 주문할때 같이 했는데 어쩌다보니 주문이 누락되서 오히려 다행이었다죠)
사진을 못찍은 관계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http://kr.blog.yahoo.com/khkbkn55/2

그리고 삼청동에 갔는데...
사실 사진을 찍을거리는 이제 거의 없는 삼청동입니다.
모델출사나 인물출사가 아니면 가게는 이제 그만..
그래서 늘 가고자 했던 마녀 늑대의 발톱에 빨간매니큐어를 칠하다를 가려고 했는데
헉! 금요일 낮부터 자리가 없더라구요. 이미 4시부터 와인 드시고 계신분들은...누규??? ㅋ
다음엔 꼭 가봐야죠.
참고할 포스팅은 이것
http://www.ezina.co.kr/145

저녁에는
홍대로 건너와서 아끼는 그러나 알려주긴 좀 그런 오뎅바'광'에 갔습니다.
홍대 메인스트릿이 아닌 곳이라 아는 사람들만 오고 길을 설명해주기도 살짝 어려운곳
작년에 가고 올해 처음 간것인데 여전하더군요.
다른곳과는 다른 메로구이나 약은 적지만 맛난 새우구이등

그리고 마무리또한 가고 싶어했던 하지만 그 근처에서 못찾고 헤맸던
케익 하우스 미카야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케를 한잔 하고 와서 흔들린 폰사진


뉴욕치즈케익과 초콜렛타르트를 시켰습니다.
초콜렛타르트는 정말 초코 덩어리라 우울할때 먹으면 정말 기분 좋아질거 같더군요~
커피도 리필이 되고 케익은 싼가격은 아니지만 커피가 리필이 되니 그걸로 어느정도 보완이 될듯 싶어요

참, 10시쯤에 간건데 개그맨 윤정수가 어떤 여자분과 함께왔던데 전혀 아는체 해주지 않았습니다.
뭐 본인도 그리 의식하는거 같지 않았구요

평일 쉬는날에 늦게 일어나서 그냥 딩굴 하다보면 금방 지나가던데 이렇게 바지런히(?) 움직이니
좋네요.
하지만 무엇보단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다면 딩굴하는 시간도 좋겠죠~

'방구석 상자 > 바람의목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슨말일까...  (11) 2008.12.31
무료 도메인 (2년)  (17) 2008.12.12
저도 그분이 오셨다 가셨죠....  (16) 2008.12.09
Posted by 라면한그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