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다 이라(石田 衣良)의 소설의 영어제목이다.
우리말번역은 물론 일본어 원제도 슬로, 굿바이
영어제목과 비교한다면 마치 솔로, 굿바이랑 맞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제목만으로 본다면 천천히 이별하기 그런식인지 알았는데 내용을 보면 연애소설 단편집이다.
설 연휴전 연휴떄 읽을 책들을 찾기 위해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을 보고 도서관을 찾았지만
이미 대여가 되었고 대신 1파운드의 슬픔을 빌려서 읽었었다.
1파운드의 슬픔도 가볍게 잘 볼수 있던 책이었는데 그보다 초기작인 슬로, 굿바이가 궁금했던터라
대여하자마자 열심히 보려고 했는데 이번주 어찌나 일이 많았는지 보지 못하고 결국 오늘
오후부터 보기시작해 좀 전에 다 보았다.
몇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것인데 그중에 맘에 드는것은
『거짓애인』 1
『꿈의 파수꾼』 2
『낭만Holiday』 3
이시다 이라의 작품을 보게되면 메마르고 인스턴트화된 도시생활과는 어쩌면 맞지 않는 걷도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많다.
단편이다 보니 결말은 독자에게 맡기듯 끝나는 작품도 있고는 하지만.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하나씩 서로에게 다가가는 두 남녀의 모습이 이쁘고 마음이 선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 작가가 빅머니, IWGP 같은 작품도 썼다는 것이 참 특이하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의 처방전(?)처럼 자기전 한편씩 읽어보면 기분 좋게 잠을 잘수 있을거이라 생각한다.
후기에 다음엔 30대의 이야기를 쓰겠다고 하는게 나오는데 그게 바로 1파운드의 슬픔 임을 알수 있다.
![]() |
![]() |
영어제목과 비교한다면 마치 솔로, 굿바이랑 맞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제목만으로 본다면 천천히 이별하기 그런식인지 알았는데 내용을 보면 연애소설 단편집이다.
설 연휴전 연휴떄 읽을 책들을 찾기 위해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을 보고 도서관을 찾았지만
이미 대여가 되었고 대신 1파운드의 슬픔을 빌려서 읽었었다.
1파운드의 슬픔도 가볍게 잘 볼수 있던 책이었는데 그보다 초기작인 슬로, 굿바이가 궁금했던터라
대여하자마자 열심히 보려고 했는데 이번주 어찌나 일이 많았는지 보지 못하고 결국 오늘
오후부터 보기시작해 좀 전에 다 보았다.
몇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것인데 그중에 맘에 드는것은
『거짓애인』 1
『꿈의 파수꾼』 2
『낭만Holiday』 3
이시다 이라의 작품을 보게되면 메마르고 인스턴트화된 도시생활과는 어쩌면 맞지 않는 걷도는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많다.
단편이다 보니 결말은 독자에게 맡기듯 끝나는 작품도 있고는 하지만.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하나씩 서로에게 다가가는 두 남녀의 모습이 이쁘고 마음이 선해지는 느낌이 든다.
이 작가가 빅머니, IWGP 같은 작품도 썼다는 것이 참 특이하다는 생각이 든다.
작가의 처방전(?)처럼 자기전 한편씩 읽어보면 기분 좋게 잠을 잘수 있을거이라 생각한다.
후기에 다음엔 30대의 이야기를 쓰겠다고 하는게 나오는데 그게 바로 1파운드의 슬픔 임을 알수 있다.
'방구석 상자 > 바람의목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팸폭탄, 박서방순대국, 홀리가든 (24) | 2008.03.13 |
---|---|
바빳던 한주.. (12) | 2008.02.23 |
절반의 성공? (20) | 2008.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