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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1.03 런던의 오후 느껴보셨어요? 15
런던의 오후를 느껴보았는가라는 제목을 보면 여행을 갔다와서 자랑하는것인가 하는 포스트로 짐작을 할지 모르나 이것은 세븐일레븐에서 발매한 밀크티의 이름이다.

어제 딸뿡님네포스트를 보고 점심먹고 오는길에 맘먹고 들렀다.

데자와를 완소하시는 딸뿡님께서 데자와와 비슷한 급으로 강추하신 거라 점심도 너무 배부르게 먹지 않고
제대로 맛을 느낄정도만 배를 채우고 세븐일레븐으로~~고고싱~
'왜 세븐 일레븐에만 있을까' 했더니 바로 세븐일레븐에서 편의점자체상품(PB)로 내놓았던것!
이런류의 것은 틈새라면 컵라면이 GS25에서만 파는것과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그림을 보면 270ml로서 작년 일본여행때 사왔던 코카콜라 400ml와는 이정도의 크기차이가 있다.
(코카콜라 캔은 우리나라에 없는 래어 아이템이라 사온것도 있고 저때만 해도 우리나라에 저런 보틀형 음료가 거의 없었다.)
어제 댓글로도 달았지만 보틀 디자인이 참 멋지다.제대로 홍차잔을 표현하고 있다.

직접 맛을 보니 정말 '음~' 하는 말이 나왔다.
너무 달지도 않고 묽지도 않은 적당한 농도와 달다구리함이랄까.
식후에 디저트로 마시기에는 정말 괜찮을듯 싶다. 대신 배가 너무 부른 상태에서 마시면 제대로 맛을 느낄수 없으니 나름 다이어트 효과도? 히히

사무실로 돌아오는길에 보니 바이더웨이에는 '데자와'가 있더라.
내일은 데자와를 먹고 직접 맛의 비교를 해봐야지.

한가지 재밌는것은 둘다 같은 밀크티 인데 '런던의 오후'는 온장고에 '데자와'는 냉장고에 있다는 점이다.
같은 밀크티인데 하나는 따뜻하게 하나는 차갑게라니.
난 데자와도 따땃하니 마셔야 하지 하고 생각했는데 딸뿡님께서 꼭! 데자와는 차게 마셔야 한다고 하셨는데
딸뿡님은 따땃한 런던의 오후를 드셨나요?

립톤티나 실론티 같은 홍차 음료가 생각보다 달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밀크티류는 밀크때문인지 단맛을 적당히 희석시켜준듯해서 식후 디저트로 종종 애용할듯~
대신 런던의 오후가 더 비싸긴 하네.보틀 디자인 값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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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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