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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안식처'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2.24 블로그. 12
아래에도 썻지만 주 3회의 삽겹살 러시로 인해 이웃님들의 블로그 방문을 못하다가
오늘 저녁먹고 한 3시간도안 쭈욱 둘러보면서 이제 대략 다 본듯.

안지는 좀 됫지만 그냥 블로그 새글만 쓰윽 보고 마는 곳도 있고
안지는 얼마 안됫지만 포스트의 감정을 느끼고 싶고..이글을 쓸때 어떤 기분이었을까...뭘 말하고 싶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댓글로 소통을 하고 싶고 궁금하고 알고 싶기도 하는 곳도 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내 마음을 주고 그에 대해 배신(?)당하고 상처입기도 하면서....
그러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마음을 주려고 한다.
(어릴적부터도 나를 던져(?)줌으로써 친해지거나 마음을 얻으려고 했던 터라...
간혹 그게 상대에게 부담이 되기도 했겠지만.....)

어쩌면 혼자라는 점에서 어딘가에 닻을 내리려고, 발을 걸쳐두려고 하는건지도 모르겠다.
(아님 애정결핍???)

그래도 내가 100을 보여주면 100으로 알고 50을 보여주면 60을 보여주기도 하는 이웃님들을 많이 알게되서
마음의 안식처를 조금은 가지게 된거 같아서....좋구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 : 음악을 얻던 前 회사의 백도어가 오늘 보니 막혔네 T_T 이제 어디서 음악의 안식을 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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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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