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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게 묻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12.09 저도 그분이 오셨다 가셨죠.... 16

저도 그분이 오셨다 가셨답니다.

경기도 하수상하고 그런지라 별 관심없다가...
11월말 예고없이 슬쩍 오신 그분.

5년쯤 쓰고 있는 중지갑이 있었습니다만 살짝 커서 바지에 넣으면 너무 불룩해지곤 했는데
기분 전환 삼아 낼름 영접을 했죠.
근데 오늘 보니 발리 지갑이 이것보다 2만원 비싼 가격에 반값할인을 삼숭카드몰에서 하는걸 발견하고..
살짝 좌절했지만 머 잘 쓰고 있으니 패스

위의 분보다 문제의 그분은 바로 이분입니다.
네, 1000피스 퍼즐이죠.
사실 크리스마스선물로 만들어볼테다, 더군다나 평강이 좋아하는 고흐가 아니겠습니까?
우t에서 1+1 상품을 주문했다가 담날 원어데2에서 싸게 팔길래 낼름 바꾸었는데..
아...퍼즐이 다른 회사인데 1+1 상품은 뒤판이 4개의 색으로 분류되어서 같은 존 안에서만 맞춰주면 되서
저같은 *초보에게도 도움이 될텐데 바꾼 그 제품은 오리지날 퍼즐이더군요, 그래도 약 20일동안 하면
완성하지 않을까 합니다만...


근데 사실 이런저런 것보다 연말이라 그런건지 아님 다시 만나보았지만 별거 없다고 생각하는지..
말도 짧아지고 시큰둥한거 같은 반응이 어쩌면 제 마음이 더 식어버리게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다음주 생일인데....참...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크리스마스 이승철 콘서트 표도 반품을 해야하는건지...

요새 경제를 보면 결혼을 해도 참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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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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