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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음법칙'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6.17 실명확인, 습관 or 징크스 등등 19
그동안 찍은 사진으로 띡 하니 포스팅을 때우는 불성실함에 쬐끔 자극 받아서
게다가 주말이 지나니 RSS 에 이웃님들의 새글  알람이 파파팍 들어오는것을 보고 움찔하여
뭘 포스팅 하지 고민하다가 주섬주섬 적어보는 면피용 포스트랄까요? ㅎㅎ

실명인증 왜 통일이 안되니!!

아시는 분은 아시지만 성씨가 두음법칙의 적용을 받는 성씨인지라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일단 주민등록상이나 국가의 법적 신분이 표시된 곳을 가다보면 내가 실제로 쓰는 '류' 가 아닌
'유'로 되어 있곤 하다.
그래서 친구들중엔 류를 포기하고 유로 바꾸거나 하는 사람도 있는데 왠지 '류'에 대한 애착이랄까
자부심이랄까(원조 011에 대한 로열티랑은 같나?다른가?) 그런게 있어서....

인터넷을 하면서 실명확인이라는 절차를 점점 당연시 거치게 되는게 실명인증회사들마다 신용카드 사로부터
그 사용에 대해 정보를 받거나 하는식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주민등록상의 정보를 받는곳이 있는듯하다
그래서 어떤 사이트를 가면 류** 가 실명으로 나오지만 어떤곳을 가면 유** 가 실명으로 나오니 항상 2번씩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몇몇 블로그 이웃님들이 다음의 블로그기자단으로 가입하셔서 배너(?) 다신거 보고 나두 달아야지 했는데
이런 다음에서는 실명확인이 바로 안되는...회원가입시 정보와 실명확인 회사와의 정보가 달라서 인증이
안되는것이다. 에효...무슨 영화를 누리겠다고 신분증 사본을 보내서 인증받고 하나 싶어서 포기.

징크스란 정말 있을까?

징크스(jinx) : 《미·속어》 (불운을 가져오는) 재수 없는 것[사람], 불운, 불길, 징크스

회사에서 화장실에 가다보면 남자의 경우 소변기와 대변기가 각각 따로 있는데
나 같은 경우엔 몇번째 것을 사용한다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 아님 습관? 등이 있다.
왠지 늘 사용하던 그게 아니면 뭔가 찜찜 하거나 불안정 하기도 하고 그런다고 할까 ㅎㅎ
어떤 사람들의 경우는 아침에 깨어 침대에서 내려올때 오른발이나 왼발중 꼭 정해진 발을 먼저 딛어야
하루 일과가 정상적으로 시작된다는 사람도 있고.
운동선수들 특히 야구선수들의 경우는 정말 그 징크스가 심하다.
예를 들어 타석에 들어설때 매번 장갑을 조이고 모자를 다시 고쳐쓰고 토시로 땀을 닦고 방망이를 두번 휘두르고 오른발부터 타석에 들어선다거나 하는게 있다
일본의 이치로 라는 선수는 50가지인가 30가지인가? 이 엄청난 프로세스를 매번 거친단고 한다.
중간에 타석에 벗어나면 또 이 프로세스를 거치는 ㅎㅎㅎ
나는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다행히 개인적으로 징크스 같은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능
시험날 미역국을 먹어도 별일 없고. 대부분 어머니가 알아서 안주시는데 대학때 생일이라 겹쳤는데 어머니가
시험날을 모르시고 미역국을~ ㅎㅎ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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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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