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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키상'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3.17 편독증 15
처음에 3권이나 빌려서 보다보니 늘 책을 빌려오면 밀려서 1주씩 연기하곤 했는데..

결국 에쿠니 가오리의 홀리가든은 반밖에 못보고 오늘 점심시간에 도서관에서 가서 반납을....
히가시노 게이고의 붉은 손가락 도 함께 반난했는데.
역시나 다음 사람들이 줄을 쭈루룩 서있는 책.

반납한 두책다 다음 예약자들때문에 바로 쪽지를 끼워서 따로 분류하시면서
도서관 직원분이 " 인기있는 책만 보시네요~" 하셨는데...
아니, 머 딱히 그런건 아닌데...

점심 먹으면서
동료가 내가 반납할 책을 보더니...문득 "이상 문학상 받은책도 봤어요?" 하고 물었다.
나는 "아니, " 그랬는데.
일부러 그런책들을 빌린건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일본소설의 작가들은 대부분
나오키상이나 아쿠타카와 상을 탄 인물들이 많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 문학상의 작품들은 본적이 거의 없던거 같다.
따로 단편집들로 묶어서 나오기도 하는데....이상하게 손이 안갔다고 할까
우리나라 작가는 은희경, 공지영 의 작품 2개정도인가? 유명한 사람은..


결국 오늘 책을 반납하면서 예약되어 있던 책을 또 빌려왔는데....
바로 이것
방과 후 상세보기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창해 펴냄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 수상작! 현재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미스터리 작가 중 한 사람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작. 거미줄처럼 탄탄하게 얽힌 복선, 참신한 트릭, 고등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학교생활 묘사, 어느 여고에나 한 명씩은 있을 법한 현실감 있는 등장인물들, 매끄러운 내용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작으로, 자신의 비밀을 들킨 데 대한 수치심, 상처

근데 이미 집에 빌려놓고 대여기간 2주가 지나 1주일 연기를 해서 이번주에 부지런히 봐야 하는 책이 또 있다
그것은 또 히가시노 게이고의 편지.(음 이것 책정보에 안나오네)

다행인지 오늘 철야 대기 작업이 있으니 그때 좀 봐야겠네.

p.s1: 다른 나라 소설 같은 종류 추천 받아요~ :D
p.s2: 토요일에 삼청동 갔었는데 사진 몇장 못찍었는데.....이건 또 언제 다 찍어 현상하노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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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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