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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와 마사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4.06 そのときは彼によろしく 12
  2. 2008.01.27 간만에 일본문화 섭취? 12
そのときは彼によろしく (그떄는 그에게 안부를 전해줘)

지난주 도서관에 신청한 신착도서가 두개 들어왔다고 해서 맨처음으로 받아왔다는 이야기는 쓴적이 있다.
2008/03/31 - [바람의목소리] - 한달에 4권?

그중에 먼저 읽은 책은 이치카와 다쿠지의 " 그떄는 그에게 안부를 전해줘 " 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릴적 동무였던 3명의 남녀의 이야기.
어쩌면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야기라고도 할수 있는 이야기.

지난주 14년 헤어졌다가 만나게 되었던 초등학교 동창 이야기를 어딘가에 적었던 일이 있었는데
우연하게도 빌려온 책도 13년만에 만나게 된 초등학교 동창들의 이야기.
그리고 첫사랑 이야기.

책의 내용은 어쩌면 좀 밋밋하고 약간은 황당한 판타지 같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책을 몰입해서 순식간에 보았던책.
어쩌면 사람의 인연이라는 힘에 대해서 생각해볼수 있던 책이었다.

포커스는 사토시와 카린의 사랑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사토시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토시에 대한 사랑을
놓칠수 없다. 어쩌면 사토시의 상황이 나와 비슷했기때문에 더 몰입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그중 인연 또는 운명이라는 것에 대한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물리학에도 나와 있지 않은 강한 힘이 있다.그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아무리 시간이 지나더라도 약해지는 법이 없어.

이 책을 영화로도 나왔다고 해서 찾아서 보았는데
2007년도 개봉했고 떠오르는 여자배우 호감 1위 나가사와 마사미, 전차남에도 나왔던 야마다 타카유키. 그리고 태양의 노래에도 나왔던 츠카모토 타카시 등 캐스팅은 정말 훌륭한~
하지만 약 2시간의 그 장편소설을 녹아넣기란 확실히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
주제가를 부른 시바사키 코우의 '프리즘' 이란 노래도 잘 어울리는듯 싶다.

문득 영화를 보고 나니 수조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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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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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 3,4분기 열시미 일드를 봐주었는데.
그것은 친절한 리뷰와 프리뷰등을 해주신 박서님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실망을 많이 주어 제대로 마무리 지은 작품이 없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진짜 호타루의 빛, SP 말고는 의무감때문에 본 의룡?)

2008년 1분기에도 간만에 등장한 다케우치 유코라든가, 요네쿠라 료코 등 과거의 포스를 뿜어내던 배우들의
등장으로 기대하는 작품들이 있었는데...
웬일인지 다운 받아놓고 안보고 있다능 --;
운동을 하면서 PSP 로 보곤 햇는데 요새 운동을 쉬고 있기도 하고 유산소를 빡시게 할까 하다보니
놓치고 있네.

집에 6개월 무료체험 메가TV 가 들어와 있는데 일본영화들도 꽤나 많이 해주는데
사실 그걸 보려면 주말낮이나 밤늦게만 가능한지라 버려두고 있다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 처음으로 츠마부키사토시가 나온 도로로 를 보고...(왜 봤냐고 재밌냐고 는 묻지마시오. 소녀검객 아즈미 대혈전을 좋아한다면 재밌다고 할지도)
오늘 저녁 먹는길에 문득 봐야지 했다가 못본 영화인 '눈물이 주룩주룩'을 슬그머니 틀었는데.
마침 부모님이 즐겨보시는 주말드라마가 끝난터라 두분다 별 이야기 없으셔서 보았지.
(나름 지금만나러 갑니다의 도이 노부히로감독,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츠마부키 사토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의 나가사와 마사미 이 세명의 조합만으로도 보장된 멜로 영화랄까)

내용이나 소재는 뻔한내용인지라 사실 그렇게 몰입을 해서 본것은 아니나 오랜만에 사토시군을 보아서
그런지 웬지 조제,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오렌지 데이즈의 사토시 을 떠올리고 싶다고 할까.

요타로가 어렵게어렵게 혼자힘으로 만든 레스토랑이 사기를 당해서 철거되던 모습, 대학생이 되어 오빠에게 짐을 덜어주기 위해서(사실은 더 감정이 커지기전에) 떠나는 카오루와 요타로가 서로 이별을 하고 코를 붙잡고 울음을 참던모습 등이 기억이 남는다.
마지막에 요타로가 감기바이러스때문에 죽은건 참 난감한 마무리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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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한 상황(?)때문인지 배터리를 보고 세하 같은 동생을 부러워했고, 딱 카오루 같은 동생을 또 부러워했네



오늘 저녁 명화극장에서 웬일인지 박사가 사랑한 수식 이란 일본영화가 한다니 그것마저 볼까나~
 
                     

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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