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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2.23 스킨...겁쟁이.. 15
  2. 2008.06.03 웃으며 한숨을 쉬어. 2
  3. 2008.06.01 막상 멍석을 깔아주니 못하는건가.... 6

스킨을 바꾸어 보았다.
사진 제대로 올리려고 하다보니 1단으로 된 것들을 골라보았는데....덕분에 우측에 있던위젯이나 메뉴들은 사라져버렸다. 이거 뭐 나도 답답하긴 하다.
상단 타이틀의 플래시로 된 제목과 블로그 타이틀이 좋아서 바꾸긴 했는데...
이것만 어떻게 가져올수 없을까....스킨을 한번 잘 뜯어보면 알수 있을라나.....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사람간의 관계에 대해서 익숙해지기보다는 겁만 늘어가는거 같다.
뭘랄까 남의 눈에 비친 나를 꽤나 신경 쓰는듯....
아직도 떳떳한 그리고 자신감이 없는건지 아님...내가 맞닥뜨릴 상처가 두려운것인지..


누군가를 좋아하려고 하는것은 더욱 그러하다.
20대의 불나방같이 맹목적으로 달려들던 모습은 이제 먼 기억일뿐일지도 모르겠다..
겁을 내서는 내 사람을 얻을수 없음에도 막상 귀찮음과 두려움으로 애서 마음을 접어버리는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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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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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옛 연인을 만나게 자리에서 차마 피하지 못하고 어색한 웃음과 마음 한구석 불송곳에 찔린듯

아프기만 하는지 알앗다.

주름진 어머니의 잠든 모습을 보며 아무말도 못한채 입술만 꺠물었을때만 답답한지 알앗다.

하지만.








만나서 반갑고, 보고싶었으면서도 막상 만나서 어떤 말도 건네지 못하고 웃으면서 한켠으로  한숨을 쉬고
'그자리를 나가지 말았어야지' 하는 자책아닌 자책을 한다.

남들에겐 쉬워보이기만 하는것이 나에게 왜 이렇게 매번 어렵게, 고통스럽게 오는지.
돌을 삼키다 명치에 얹힌 기분.

Out of Sight, Out of Mind ?

오르지 못할 나무일 거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그래도 올라가볼까?' '아냐 그러다 떨어지면 너무 아프겠지. 다치지 않을까? 어디 부러지는거 아니야??' 하는 생각은 어른이 되면서, 나이를 먹으면서 갖게되는 나쁜 생각...

도망가기만 한다면 그 어떤것도 얻을수 없는데 지레 겁만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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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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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바탕 놀기 위해.

판을 벌리려고 해놓고서도
정작 판이 벌어지자 패를 보고 기겁을 한다.

언제나 욕심내는 패는 무리한 패.

두가지의 감정이 동시에 찾아오다니 이처럼 아이러니한 것이 또 있을까....
역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죽을때까지...

내 스스로의 이기심이, 변명꺼리를 만들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블로그에는 물거품이 되는걸 두려워하지 않는 인어공주가 되고싶고 하면서 실제론 99일째 일어나 버린 병사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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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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