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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1.29 산넘고 물건너온 내 택배 그리고 셀프뽐뿌의 문제 5

음, 나름 관심을 가지고 다 쓰지 앉음에도 다다익선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있는데

손목시계 : 귀걸이나 목걸이를 할수 없는 남자로서 게다가 타이도 안매는지라 나름 기분전환이나 액센트를 줄수 있는...
               하지만 좀 맘에 드는 시계를 사려고 하면 사실 gee 이라서 몇개 없다 ㅜㅜ

펜 : 학생때부터 샤프나 펜에 대한 집착이 강한편.다 쓰지 않더라도 신제품이나 레어급의 펜들은 갖고싶어서
     1:3 정도의 거래를 통해서 바꾼적도 ㅎㅎ

가방 : 사실 가방을 들고 다닐만큼 짐이 있지는 않고 대부분 자잘한 소품들이 많은 셈인데...그래도 백팩이나 크로스백 등등
         가방도 좀 있다...(사실 쓸만한건 거의 없고 쩝..그나마 집착이 젤 약한것)

중순경에 가방을 하나 샀는데 어깨패드가 없어서 은근 흘러내려서 좀 불편해서 카메라 가방에 달수 있는 어깨패드를 주문했다
판매처와 발송처는 용산. 그런데!! 배송조회를 하는 순간 완전 황당함이..그것은 바로

추적정보를 잘 보면...용산 -구로 까지 잘 오다가 갑자기 대전으로 날라가는건 뭔지...게다가 새벽 5시에 출고를 했다능...
헐....이시간이 아침 10시경이었으니 황당했으나 점심을 먹고 와서 보니 그새 서울로 돌라온 내 택배 ㅋㅋ
짜튼 2일만에 준수하게 온것이긴 하지만 대전까지 갔다왔나 싶어서 좀 황당 ㅎㅎ

지난주부터 스스로 봄뿌질을 하고는 연휴내내 고민과 번민의 시간을 가지면서 스스로 괴로워 했다.
머 괴로움을 즐기는 M 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
결국 목표는 정해졌고 나름 최저가로 파는 곳도 확보한 셈인데...
가격이 아는 사람은 아는것처럼 컴.팩.트 디카임에도 보급형 DSLR 패키지와 비등하니 참 gee 인것이다..
그래서 신중에 신중을 더하고 있는것이랄까..
괜히 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반대로 사서 열심히 사용해주면 그걸로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보급형 DSLR 을 사는건 지금 있는 SLR 도 활용을 제대로 못하는데 사족인듯 싶고

누구처럼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 손에 카메라가!! 이러면 좋겠지만 소심한 인이라...아마 결제확인을 누르는 순간까지
고민에 고민을 할듯...

지름신을 잘 물리치는 편인데 이렇게 가끔 메가톤급으로 오시기때문에 문제인것이다..
물론 올해 여행을 안간다고 하면 살수 있겠지만...
(지금부터 다시 열심히 모으면 또 여행갈돈은 어떻게든 모아지지 않을까? 음..여친이 안생기면 여행도 뭐....끝이지만..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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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면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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