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상자/바람의목소리
오랜만의 출사
라면한그릇
2006. 3. 1. 21:51
모처럼만의 출사.
올해들어 처음나가는 출사.
비록 뜻하지 않은 에피소드들로 늦어져 그리고 날씨도 쌀쌀해서..
사진은 제대로 찍지도 못했던 하루였지만.
메뉴판 가맹점이 있어서 뜻밖이었던 그리고 그만큼 맛있던 탕수육~

즐거운 이들, 보고팠던 이들을 볼수 있어서 즐거웠던 하루~
많이 달라져버린 삼청동이지만...나름대로의 개성과 독창성을 가지고 오래오래
우리곁에 같이 하길.
3월의 시작이 즐거운만큼 한달내내 즐거웠으면 좋겠어.
다음엔 그대와 꼭 와보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