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상자/나에게 쓰는 편지
어머니 생신
라면한그릇
2006. 1. 3. 23:20
오늘은 어머니 생신
날짜로는 토요일이지만..다른 친척들과의 일정상의 문제로 당겨서.
지난 5년간 제대로 월급도 따박따박 받아오지 못한 아들때메
얼마나 속을 졸이셨을까...
비로소 작년부터 따박따박 받아오기 시작해서..
작년한해 근심 덜어드리고 올해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늦게 보신 아들에....고생만 하시고..
아버지나 어머니 두분다 건강하게 내 곁에 있어 주심만큼 더 감사한것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