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상자/바람의목소리
가을에 웬 나비
라면한그릇
2005. 9. 6. 11:34
머 뉴스를 좀 보신 분들은 버터플라이를 의미하는것이 아닌것임을
아시겠죠
네, 태풍 나비입니다.
미국 뉴올리온즈를 강타한 카타리나때문에 한껏 쫄았던 같습니다만
다행이 우리나라를 비켜간다고 하죠.
그 덕분인지 심하게 가을스러움을 보여주듯 바람이 강하게 부네요
비보다 바람이 강한 태풍일거라고 하니..
지난주에 추가개편 관련으로 회의회의 하는 나날이었습니다.
흠 이번주초에 기획 마무리 짓고 또 디자인과 개발단 작업이 시작되겠죠.
벅스 유료화, 소리바다 서비스 중지등으로 어수선한 시장상황에서
치고나가야 하반기를 잘 버텨 내년도에 완성될(?) 음악 유료시장에서
살아남지 않을까 싶네요.
흠.
다음달에 갈 휴가 준비로..
(사실 준비라고 할거는 --;;;) 나름대로 이거저거 알아보고
또 문제의!!! 렌즈 구입등을 앞두고 설레고 두근거리네요.

흠 동행이 한명있거나 개편등으로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다면
팩이 아닌 자유여행도 좋았을거 같은데..(대부분의 추천)
첫나들이고 여러가지 사정으로...할수 없죠 --;;;


(하긴 한 3년만의 휴가라 어떻게 써야하는거야?? 하는 멍함이 있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1년에 1번씩은 나가면 좋겠는데...
그안에 결혼이라도 하고 어쩌고 하면 맘대로 될까 모르겠습니다.
(아. 내년에 하면 신혼여행으로 한번 가긴 가겠군요 --??)
짜튼 설레고 두근 거리는 가운데 9월은 지나갈거 같네요.
(아직 5일 지났는데 벌써 ㅋㅋ)